[신동아방송 경남김해=남궁영기기자] 김해시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대응하는 조치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상태와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을 확인하였다.

특히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을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한신희 주촌면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