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6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프라이버시365와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프라이버시365와 협력하여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안 환경을 개선하며, 정보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하여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술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