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는 지난 22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을 운영하는 89개 회원 업체다. 지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김상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장은 “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운행을 돕고 소외받는 이웃을 살피는 일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교통환경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