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은평구는 지난 6일 이화종합건설 주식회사로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후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우경식 이화종합건설 주식회사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은평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우경식 대표를 비롯한 이화종합건설 주식회사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