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도봉구=이신동기자] 도봉구가 지난해 12월 30일 도봉구 청소대행 3개 업체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진용남 경일종합개발(주) 대표, 양희철 경원환경개발(주) 대표, 진영수 ㈜백승기업 대표는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을 통해 도봉구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진용남 경일종합개발(주)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3개 업체가 공동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매일 쾌적하고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는 3개 업체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클린도봉 대청소의 날’, ‘무단투기 CCTV 관제실’을 운영하는 등 도시 청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