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광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 SNS로 김해시정을 홍보하는 SNS서포터즈,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김해청년서포터즈단 총 61명을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2024 김해방문의 해는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로 김해시는 올 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해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기 위해 지난 연말 2024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방문의 해 홍보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일에 시민 홍보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촉되신 홍보대사 모두가 김해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