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복지재단(대표 최정규)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 ▲아랑고고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 3개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관장 김호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 형성과 공동체의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하였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3월 18일부터 모집하여 4월 26일 개강 예정이며, 아랑고고장구 문화활동가는 3월 18일부터 모집하여 4월 25일 개강 예정이며,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은 여성센터 정리수납 2급 과정 이수 후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1급 전문가 과정을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어 6월 4일부터 개강 예정이다. 본 사업은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여성센터 누리집(https://www.ghwomencenter.or.kr) 또는 전화(☎055-310-89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