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6일 주촌면 소재 ㈜수종합건설에서
160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꾸러미 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종합건설은 2021년 12월 주촌면에 설립한 건설회사로 2022년 12월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기탁을 시작으로 작년 7월에는 17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세트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수종합건설 박미선 대표는 “한 해의 시작인 설을 맞아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통해 작게나마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권종학 주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설맞이 선물꾸러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