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Lin jing zi 특파원] 기시다 후미오 日 총리 지지율이 자민당 정권 출범 이후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5일 재팬뉴스네트워크(JNN)는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유효 응답자 1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3.4%포인트(p) 하락한 23.7%로 집계됐으며,
이는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 NBC는 지난 1월26일~30일 등록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1%p)에서,
가상 양자대결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 지지율을 얻어 바이든 대통령(42%)을 크게 제쳤으며,
누구에게도 투표하지 않거나 무응답은 11%로,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지율 격차는 작년 11월 2%포인트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포인트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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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절친 尹통 지지율이 9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추락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尹통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9%, 부정 평가는 6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은, 20% 지지율의 정권은 민심과 민생을 대변할 수 없다며 내각 교체 필요성을 논하고 있으며,
지지율이 민심과 이반되는 권력자에 대한 교체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으나,
기형적 선거와 투표를 하는 일본 정치 형태와 무조건 지지하는 고정적인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어 정권 교체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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