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입주민 일동(학부모회장 허은주)은 지난 1월 10일(수)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십시일반 모금한 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협성엘리시안 학부모회를 주축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으로,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허은주 학부모회장은 “우리 주민들도 지역사회 공동체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성엘리시안 입주민 일동은 2019년부터 매년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성품을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 나눔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배선영 동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매년 이렇게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내외동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소중한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