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김주연기자] 김해시는 지난 30일 관내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 자율방재단과 김해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해시 자율방재단 김현무 단장,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 등 안전관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학생 복합안전사고 예방 ▲청소년자율방재단 활동 ▲학생 안전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무 자율방재단은“항상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시는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보호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 자율방재단 422명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태풍‧집중호우‧대설과 같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캠페인 등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 다양한 방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