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서 저소득 어르신 108세대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척용 소화기는 초기 진화에 유용하고 사용과 보관이 간편한 소화기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에서 어르신 세대에 방문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했다.

차영호 지사장은 “화재 시 초동 대처에 효과적이고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