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네이버카페 꿈을 꾸는 진영사람들(대표 김옥진)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진영읍행정복지센터로 64묶음을 기탁했다.

꿈을 꾸는 진영 사람들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약 3,3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또한 순수봉사단체 하나래와 연계하여 줍깅 및 그래피티니팅 등 꾸준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워크온과 연계하여 한달 누적 걸음으로 기부금을 적립하여,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의미가 깊다.

김옥진 대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주변 이웃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재 진영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꿈을 꾸는 진영 사람들 김옥진 대표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