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내외동 소재의 떡집 하늘담(대표 김동우)은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는 착한가게 김동우 대표와 윤한훈 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이 참석하였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특히 이번 하늘담의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치ON(溫)』 사업 2호 대상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결연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그만큼 의미가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21호점으로 지정된 프리미엄 떡집 하늘담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 매장으로 2009년 개업하여 도정한 지 1~2주가 넘지 않은 국내산 쌀과 곡물 등을 사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신선한 떡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동우 대표는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55-310-840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ghsenior.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