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진영읍자원봉사회(회장 안도희)는 노인의 날(10.02.)을 기념하여 10월 10일 진영읍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자원봉사회는 마을 이장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73개소를 방문하여 건강음료와 빵(380만원상당)을 선물하고 지역의 버팀목이 되시는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식을 선물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자원봉사회에서 해마다 우리 노인들을 잊지 않고 딸처럼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영읍자원봉사회 안도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재 진영읍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선물을 전해준 진영읍자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