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30 김해청년봉사단 응급구호팀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더불어 2024년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응급의료친화 및 안전도시 이미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 참여자는 “가족, 친구들을 넘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오늘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그 효과가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