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지난 14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시청팀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시안게임 참가 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양지훈, 정준우, 강영빈 등이 참석했으며 개인 훈련 일정으로 윤하제(역도) 선수는 참석하지 못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최근 우리 시 선수들 국제대회 성적을 보면 세계적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대한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시 선수들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와의 하키경기를 시작으로 10월 2일 오만전까지 조별리그를 치르고 10월 6일에는 윤하제 선수가 여자 역도 87kg급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