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1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후원물품은 나눔카페 수익금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김해시푸드마켓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한 『함께라면 행복합니Day』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나눔카페는 2017년 개소하여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및 북부동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김명규 북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식생활 해결에 도움이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김해시 푸드마켓에 식료품이 가득 채워져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게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나눔카페 봉사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