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분청도자체험, 지역도자문화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인원은 15명이다.

교육생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 gimhae.go.kr)을 통해 모집한다.

수업은 8월 5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13시30분~15시)에 실시하며, ‘연필꽂이 만들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모빌 만들기’, ‘머그컵꾸미기&물레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도예교실은 매년 2회 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흙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공유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055-345-60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