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현금 모금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도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김해시 우수 지자체 선정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 단체, 기업 등의 꾸준한 나눔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기부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