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양혜지기자]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환)은 6월 한 달(6월 5일(월)~6월 30일(금))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미래 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수업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한 ‘김해 초등 지역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김해 초등 지역 수업 나눔의 날’ 에는 관내 35개 초등학교 75명의 교사가 본인의 수업을 공개하며 지역 내 48개 초등학교 296명의 교원이 학교 밖 수업 나눔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수업 공개 영역은 총 5개로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수업 ▲독서교육 ▲생태전환교육 ▲교과 중심 수업 ▲기타 영역 등이며 수업 공개 교사의 수업 공개, 수업 후 수업자의 수업 설명, 수업 참관 결과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 등 함께 참여하고 수업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급격한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아이톡톡(아이북)을 활용 미래 교육 도구를 접목한 수업도 21명 교사에 의해 실천되고 있다.

향후에도 김해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지속적인 수업 혁신을 위하여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 및 수업 전문성 향상을 꾸준히 지원하여 일상적인 수업 나눔의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교육지원청 안태환 교육장은 “미래 교육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 우리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이 변화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