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삼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석)는 6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가량“걷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활기찬 동부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동부권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걷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자 진행되었다.

삼안동에서는 다가올 10월, “제7회 삼안동민 노래자랑”과 더불어 2023년 주민자치 제안사업인“소통과 화합을 위한 삼안동 주민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통장협의회의 이번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행사 전 준비에 돌입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재석 회장은“매일 하는 걷기이지만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고, 우리 통장협의회부터 솔선수범하여 걷기의 실천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명숙 삼안동장은“올 가을 우리동에서 개최되는 ‘삼안동 주민 걷기 대회’에 앞서 걷기 운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함께 교육을 수강해주신 통장님들과 교육을 준비해주신 센터 측에도 감사를 드린다”며“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