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뉴스=최송화기자] 김해시는 30일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시 복지국 복지시설 팀장과 담당자, 복지재단 시설장과 안전관리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각종 공사 도급업체 사고 사례, 공사 외주업체 관리감독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자체 업무연찬 회의를 통해 복지재단 위탁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재단 시설물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2개소, 여성센터, 청소년수련관, 추모의 공원 등 11개 복지시설을 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와 재단 간 안전관리 합동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