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박광옥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중호)는 누범기간 중에 있으면서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심야시간대 순천시 소재한 사찰 경내로 침입하여 대웅전에 보관되어 있던 불전함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올해 11월에 출소한 이후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지내오던 중 12월 30일부터 이듬해 1월 3일까지 위와 같은 수법으로 총 2회에 걸쳐 202,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 하였다.

순천경찰서 강력팀에서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CCTV녹화 자료 분석 및 탐문 등을 통해 피의자의 범행 전·후 이동경로 추적 수사하여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중호 순천경찰서장은“추가 여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