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이선종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하고자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등 7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한발 앞선 예방 및 대응으로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동킥보드 등 화재 안전대책, 노인관련 시설 및 장애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겨울철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전기화재예방“트래킹 클리너”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소방서는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한 자율형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여수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