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순천지부가 지난 27일 순천 트레조르 카페에서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한 일일 찻집을 진행했다.이번 일일찻집 캠페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영상과 사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평화의 기틀 마련을 위해서는 현재 유엔 국제법의 한계에 대한 지적과 평화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필요성을 홍보했다.정진아 지부장은 “전쟁으로 인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난민들을 위해 마음과 손길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속히 전쟁이 종식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은 “IWPG의 지속적인 평화 활동을 응원하며, 뜻깊은 자리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